대회 개막을 불과 15일 남긴 97무주·전주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막바지 시설 점검에 착수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경기가 열리는 전주지역 3개 실내·외 빙상장과 무주지역 슬로프, 선수촌 등 숙박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7일과 8일 이틀동안 실시한데 이어 주변 마무리 단장에 들어갔다.또 관련 정부기관들도 8일부터 일주일의 일정으로 시설 최종 안전점검에 착수했으며 전북도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유종근지사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대회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조직위는 특히 최근 무주지역이 1m가량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지만 최상의 슬로프 시설을 위해제설기를 최대한 가동하고 있으며 오는 11일에는 크로스컨트리코스를 공개, 한국 바이애슬론 대표팀이 훈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는 10일 전주지역 대회본부로 사용될 리베라호텔 개관식을, 11일에는 무주지역 대회본부인 티롤호텔 개관식을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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