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朴淳國특파원]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일본총리는 빠르면 오는 3월 미국을 방문, 클린턴 대통령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7일 보도했다.일본정부 관계자는 이달 20일 클린턴 대통령의 새로운 체제가 정식발족하는 시기에 맞추어 오키나와 기지문제, 대 중국정책, 한반도문제 등에 대해 조기에 의견 조율을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아래 일 총리의 방미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기에 대해서는 오는 25, 26일 한일정상회담을 마친후 3월하순이 유력시되나 일본 국회일정에따라 5월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신문이 전했다.
또한 하시모토총리는 워싱턴 뿐만 아니라 상하원의원들과의 의견교환도 게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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