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7일 귀가중이던 사복 경찰관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으려한 인천 ㅈ택시 소속운전기사 강병선씨(22.인천시 남구 주안동)와 송덕재씨(22.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등 2명에 대해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7일 0시40분께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주택가골목길에서 귀가중이던영등포 경찰서 조사계 최모 경위(32)를 돌로 머리 등을 마구때리고 돈과 신분증이 든 지갑을 빼앗으려 한 혐의.
이들은 이날 인천에서 영등포까지 손님을 나른뒤 현장주변에 택시를 주차시킨채 술에 취해 걸어가던 최경위를 폭행,최경위가 "경찰이다"고 외쳤는데도 계속 때리며 범행을 저지르다 때마침주변을 지나던 소방차 사이렌 소리에 놀라 달아나던중 강씨는 그자리에서 최경위에게 붙잡히고송씨는 이날 오전 경찰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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