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상수지 적자규모가 2백억달러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경상적자의 비율이 15년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의 경상적자가 2백16억4천만달러에 이르러 연간으로는 2백3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간 경상적자의 대(對) GDP 비율은 지난해 GDP규모를 4천8백50억달러로추정할 때4.7%%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 81년 2차 오일쇼크때 46억5천만달러의 적자를 내 7백억달러의 GDP에 대한 비율이6.6%%에 달한 이래 15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이같은 비율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설정한 권고기준인 5%%에 육박하는 것으로 호주 및체제전환국가를 빼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회원국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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