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3일부터 시행"
3일부터 각급학교 입학이나 세금정산 때 필요한 주민등록등·초본을 개별적으로 발부받아 제출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내무부는 2일 그동안 각급학교 입학시 개인이 직접 발급받아 제출하던 주민등록등·초본을 해당학교나 기관, 업체에서 일괄 신청하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한꺼번에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마련, 3일부터 시행한다.
일괄신청및 발급이 가능해진 주민등록등·초본의 용도는 초·중·고교, 대학 등 학교입학을 비롯,△세금정산용 △기업체 신입사원 입사용 △아파트 당첨및 청약자의 건설업체 제출용 등 4가지이나 내무부는 단계적으로 발급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내무부는 또 신청기관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유도키 위해 해당기관이 부담하는 자료이용 수수료(인원수 구분없이 1만원)를 올 한해 면제해주고 1세대에 15원씩인 자료사용료만 받기로 했다.자료이용은 공문 없이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만 신청서 양식에 기재해 팩스민원신청방식으로 가까운 시·군·구나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주민등록 전산망을 통해 인쇄물로 출력된 자료가 신청기관에 제공된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