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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뉴트 깅리치 미하원의장은 탈세혐의와 관련한 하원 윤리규정 위반에도 불구, 내년 1월7일 개원되는 제105차 미의회에서 하원의장 재선출을 밀어붙일 계획이라고 공화당 관계자들이29일 밝혔다.
톰 딜레이 하원 공화당 원내부총무는 이날 NBC 방송과의 회견에서 깅리치 의장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결코 하원의장직을 포기하지 않을 것 이라면서 내년 1월7일 그에 대한 하원의장 선출투표가 이뤄질 것으로 확신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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