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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30일 새벽3시30분쯤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모여관 303호실에 김모(17·무직·영해면), 주모군(17·고1년·영해면)등 10대 2명이 침입, 투숙객 변모씨(39·여·포항시 북구)의 목을 조르고현금 40만원이 든 손지갑을 뺏어달아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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