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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드래곤즈 소속의 선동열(33)이 28일 한달여 간의 국내 체류일정을 마치고 일본 나고야로돌아간다.
지난 달 29일 일본프로야구에서 첫 해를 보내고 귀국했던 선동열은 그동안 각종 행사장에 일체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주니치 구단의 프로그램에 따라 개인훈련을 해왔다.
나고야에서는 내년 1월 6일 개방되는 주니치 실내연습장에서 개인훈련을 계속하다가 15일부터는팀 합동훈련에 참여하고 2월8일부터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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