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누드모델 이성희 국내 영화계 진출 노린다

입력 1996-12-28 14:11:00

세계적 누드 모델 이성희가 국내영화계 진출이 유력해지고 있다.

동양적 매력을 발산하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구촌 남성들을 매료시킨 이성희는 한국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며 미국은 물론 프랑스 영국등 세계 각지에서 누드모델계의 슈퍼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이미 몇몇 대형영화사 관계자들이 LA에서 극비리에 영화출연을 교섭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녀도 조건만 맞으면 국내 영화에 출연할 의사가 있어 조만간 국내영화에서 그녀의 모습을 볼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대 배우로는 최민수 이정재 이병헌이 거론되고 있는데 그중 지난해 '리허설'을 통해 짙은 에로신을 연출한 최민수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성희는 8살때 미국으로 이민가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3년간 의대 예과 과정을 마쳤으나 92년뉴욕의 빅 애플사 모델로 채용되면서 학업을 중단하고 전문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한편 미국영화계로부터도 끝없는 출연제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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