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항시의회가 각종 위원회마다 시의원을 집어넣도록 조례를 고쳐 논란을 빚고있다.특히 사업조정이 가능한 건축심의위원회등 소위 인기가 있는 곳에는 시의원 참여 요구가 상식선을 넘어서고 있어 눈총을 받고있다.
포항시의회는 24일 본회의에서 문화예술단 운영위원회에 시의원을 위촉토록 조례를 개정한 것을비롯 시정조정위원회에 전직 시의원을 추가토록 한 조례를 통과시켰다.
또 방위협의회에 시의원을 포함토록 했으며 현재 13명이내로 하도록 한 지방토지평가위원회 설치및 운영 조례를 15인 이내로 하도록 개정하고 여기에 2명의 시의원을 포함토록 명시했다.특히 건축위원회 경우 현재에도 위원이 20명으로 너무 많다는 지적이 있는데도 위원수를 22명으로 늘리고 여기에 의장이 추천할수 있는 의원수를 현행 5명에서 7명으로 요구, 시와 마찰을 빚다유보 조치해 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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