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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찰서는 25일 추곡수매가 인상을 요구하며 정당 지구당사의 현판을 불 태우는 등 폭력시위를 벌인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의장 우익규씨(46)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 7일 오후 영천시청 앞에서 열린 농민대회에서 추곡수매가 인상을 요구하며 신한국당 영천지구당사의 현판을 불 태우고 시위를 진압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