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영개발사업단이 폐지되고 지방공기업인 경북개발공사가 신설된다.
경북도의회는 23일 정기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안은 지난 10월 제안됐으나 건설위에서 지금까지 유보시켜 왔었다.
이날 의결에 따라 지난 89년 설치된 공영개발사업단이 7년만에 없어지고, 수권자본금을 1천6백억원으로 하고 자본금의 2분의1범위 안에서 민간출자가 가능하며 택지개발, 주택건설, 건설자재생산 및 판매 등의 사업을 맡는 개발공사가 새로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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