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시의원-'위천'반대 총사퇴 결의

입력 1996-12-24 15:16:00

[부산] 정부의 위천단지지정 문제와 관련, 부산시의회 소속 시의원들은 23일 오전 10시 제59회 정기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위천단지조성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낙동강수질개선 대책없이 단지조성이 강행될 경우 의원직 총사퇴와 위천반대 범시민운동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또 부산지역 16개 구·군 구청장·군수협의회(회장 서석인 부산 해운대구청장)도 이날 오후4시부산 연제구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정부의 수질개선 노력없는 위천단지조성에 반대입장을밝히고 4백만 시민과 함께 낙동강살리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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