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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벽2시20분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위천1리 도로변에 묻혀 있는 상수도 관에서 누수 사고가 발생,오전8시부터 낮 12시까지 논공읍과 현풍면 유가면 구지면 일대 3천3백여세대가 단수로고통을 겪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6백㎜ 상수도 급수관과 1백50㎜ 지관 이음 부분이 차량 통행에 따른 진동으로떨어져 나가 누수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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