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는 최소한의 품목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 대한 수출입승인제도가 폐지되고 무역업등록제가 신고제로 전환되는 등 수출입관리제도가 대폭 개선된다.
또 올해까지 수입이 제한되던 2백30개 중고품 수입제한 품목 가운데 일부가 해제되고, 1백52개수입선다변화 품목 중 25개가 축소돼 1백27개 품목만 남게된다.
통상산업부는 22일 이같은 무역부문의 업무 변화를 비롯해 △산업정책 △석유·가스·전력 및 기타 자원 △중소기업진흥 △기술 및 공업기반 부문에서 내년부터 달라지는 업무내용을 정리, 발표했다.
산업정책 부문에서는 정부의 경쟁력 10%%제고 방안을 통해 확정된대로 5백㎡미만공장에 대해서는 공장설립 승인·등록의무가 면제되고, 5단계이던 공장설립절차가 4단계로 간소화되며, 5개 국가산업단지가 단일조직으로 통폐합된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