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필요없이 하루만에 수술을 끝내고 귀가하는 통원수술'이 점차 확산되고있어 환자들로부터호응을 얻고있다.
통원수술은 사전에 수술에 필요한 검사를 받아놓았다가 당일 수술이 끝난후 회복실에서 잠시대기, 후유증이 없다고 판단되면 바로 귀가할수있어 종래 3~4일씩 걸리던 수술불편이 줄어지게된다.통원수술은 환자에게는 입원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과 경비를 덜어주고 병원측에서는 입원실 부족현상을 해소할수있어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돼있는 제도이다.
경북대병원의 경우 지난해부터 환자에게 통원수술을 적극 권장, 탈장수술이나 정형외과의 간단한수술등을 중심으로 요즘 한달에 50여건이나 수술하고있다.
경북대병원은 통원수술이 증가함에 따라 회복실 부족현상이 심각, 현재 12병상인 회복실 규모를내년초 30병상규모로 늘릴 방침이다.
경북대병원 백운이수술실장은 "중환이나 수술후 출혈등 심각한 생리적 변화가 없는 2시간이내수술은 앞으로 통원수술로 대체할 방침 "이라며 내년에는 백내장도 통원수술이 가능할것이라고했다.
영남대병원과 계명대동산의료원은 아직 통원수술을 실시않고 있으나 내년도 중점사업으로 이미관련설비 예산을 확보해놓고 있다. 〈尹柱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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