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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영천경찰서는 19일 여관방을 돌며 히로뽕을 상습투약한 전영천시환경사업소 기능직공무원김석현씨(34·영천시야사동186의1)를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대구시와 경남·북지역 여관방을 전전하며 지난8월부터 지금까지 4차례에걸쳐 히로뽕을 투약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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