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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에서 도시가스가 폭발, 2명이 다치고 주민들이 한 밤중에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20일 0시쯤 울산시 남구 달동 현대2차아파트 205동604호 윤일남씨(42)집에서 가정용 도시가스가폭발, 거실에 있던 윤씨의 아들 재용군(16)과 재중군(15)이 팔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아파트내부 46평은 완전 파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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