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라유통 부사장 구속

입력 1996-12-19 14:32:00

아가동산 신도살해 및 사기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18일 신나라유통 부사장정문교(鄭文敎.44)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긴급구속했다.검찰은 회계장부를 거짓 기재하는 방법으로 수억원의 법인세를 포탈하는 등의 정씨 혐의에 대해추가 조사를 벌인 뒤 장부 분석이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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