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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운동연합과 대구경북환경관련학과 협의회등 7개단체 회원 1백여명은 17일 낮 12시부터 5시간여동안 대구시 중구 동성로 동아백화점앞 네거리에서 정부의 환경관리인 의무고용제 폐지에반대하는 시민서명운동등 가두홍보활동을 벌였다.
대구환경운동연합등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이번 조치는 기업경쟁력을 위한다는 명분아래 환경파괴를 조장하는 것으로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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