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 복지회관(관장 박영욱)이 '시민재교육기관'으로 자리잡고있다.
근로청소년 복지회관과 여성복지회관이 통합된 시민복지회관은 올해 2주이상 10개분야 장기교육과정에서 1만여명을 수료토록했다.
교육내용을 보면 일반인의 경우 자동차정비, 국악교실등 '취미교육'이 연간 5기며, '여성교양대학'은 가정법률과 자녀교육, 가정관리등을 내용으로 연1회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시민환경대학'과 박물관 문화강좌도 실시하고 있다.
또 근로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하는 '사회복지대학'과 컴퓨터, 어학, 유아교육등을 가르치는 '사회교육대학', 전통예절등을 가르치는 일반교양교육까지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저소득층 자녀들에게는 연간3회에 걸쳐 양재, 기계자수, 홈패션, 요리등 기술교육을 시키며 예비신부와 신혼주부들을 대상으로한 '규수학당'까지 열고있다.
이밖에 상담교실에서는 자녀와의 대화기법등 '부모소양훈련'과 일반여성을 대상으로한 '행복훈련'까지 실시하고 있다. 〈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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