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17일 서울구로지점(지점장 최시정)을 개점, 국내 지방은행 최초로 2백번째의 점포망을확보했다.
지난 67년 창립된 대구은행은 이날 서울구로지점 개점으로 대구지역 1백37개(지점 89개, 출장소48개), 경북 50개(지점 25개, 출장소 25개), 서울 8개, 부산 2개, 인천 마산 울산 각1개지점등 총2백개의 영업망을 구축하게됐다.
대구은행은 부산은행(1백66개), 경기은행(1백58개), 경남은행(1백47개)등 타지방은행보다 월등 많은 영업망을 확보, 지방은행 선두주자 위치를 굳히고있으며 서울의 선발 대형은행을 제외한 신한,보람, 한미, 평화, 동화, 대동, 동남은행등 후발 시중은행들보다 영업망규모에서 앞서가고있다.또 전국 1백20여개 지점에 3백65일코너를 설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으며 뉴욕, 동경, 홍콩등 3개지역에 해외사무소를 운영하고있다. 대구은행은 조만간 중국 청도등 2개지역에 2개 해외사무소를 추가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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