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마 흡연 부부 구속

입력 1996-12-17 14:39:00

[문경] 문경경찰서는 17일 이명희(41.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855의 2), 박찬미씨 부부를 대마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3월 자기 친구 이모씨(41)가 건네준 대마를 지난 13일까지 자신의 집과 여관방, 설악산 약수터 등지서 흡연해온 혐의이며 부인 박씨는 지난13일 오후8시쯤 남편 이씨와 함께 수차례 흡연한 혐의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