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원전이 3, 4호기의 취수관로 공사를 하자 울진군의회와 울진원전관련범군민대책위원회가 5, 6호기 건설을 위한 선공사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울진원자력본부는 최근 건설중인 원전3, 4호기에 기계공작실 건물기초를 위한 취수관로 추가공사를 시행하자 울진군의회와 원전관련범대위측은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원전 5, 6호기 건설을 겨냥한 선공사 의혹이 짙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군의원 8명을 비롯 범대위관계자들은 16일 울진원전측을 방문, 현장확인을 하는 한편 울진군에도추가공사 시행분에 대한 건축허가 필요여부등을 밝혀줄 것을 요구, 이문제가 새로운 쟁점이 될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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