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매일신문에서 '각 방송사 라이브 무대 활성화'라는 기사를 읽고 크게 환영하는 바이다.각 방송사들이 바람직한 대중가요 정착을 위해 97년부터 적극적으로 라이브 활성화를 실행한다는것이다. 사실 그 동안의 대중가요는 립 싱크가 대부분이었다.
그동안 립 싱크 가수들의 노래는 노래답지 못한 것이 많았다. 노래보다는 댄스 위주로 치닫는 상황속에서 대중가요가 발전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 때문에 정작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들중에 외면을 당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았는가.
따라서 97년부터는 실력있는 가수들의 넓은 범위에 걸친 활동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정체돼 있던 트로트도 더욱 발전, 온 가족이 모두 즐길 가요프로그램도 개발될 것이다.진종운(경북 김천시 응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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