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섬유·영익실업 1차부도처리

입력 1996-12-11 15:19:00

지역중소직물업체인 (주)제원섬유(대표 이훈·대구시 서구 중리동)가 10일 한일은행 대구지점에지급제시된 9천7백만원의 어음을 막지못해 1차부도를 냈다.

또 계열사인 (주)영익실업(서울시 중구 충무로)도 같은날 대동은행 충무로지점에 돌아온 3억5천7백만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부도 처리됐다.

이들 업체들은 11일 오후까지 어음을 막지못할 경우 최종부도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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