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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고령군다산면 상곡리 금류아파트1차 입주자 50여명이 10일 오전11시부터 금류아파트 전용수도의 수질개선과 공사부실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며 아파트입구에서 항의집회를 가졌다.이들은 금류건설측이 아파트에 공급할 지하수를 개발하면서 정수처리시설을 않아 지난 3월 아파트내 상수도 3가구에서 받은 물을 고령군보건소에 검사의뢰한 결과 음용수로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이 났다고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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