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건교부가 군위군에 추진중인 고로 댐건설 계획에 대해 주민들이 반대추진위를 구성하는등반발이 거세질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1일 오후 군위군 고로면 농협 회의실에서는 고로면 21명 의 이장과 마을대표 29명 고로농업경영인회 10명등 6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고로댐건설반대 추진위를 발족했다.이날 추진위는 고로면화수리 일대 유역면적 1백8㎢에 저수량 3천1백만t 규모의 댐건설 계획을 반대한다고 결의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고로면은 위천 상류 지역에 위치, 댐이 건설되면 하류수원이 급격히 줄어 식수원 고갈은 물론, 농업용수 부족을 겪는다고 주장, 12일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펴기로 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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