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카드와 연하장을 주고받는 계절이 왔다.
보낼 곳이 여러곳이면 카드값와 우편요금이 만만찮게 든다.
하지만 카드를 받을 사람이 인터넷 주소를 갖고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인터넷카드를 이용하면 발송요금도 카드값도 들지 않기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는 무수히 많다. 인터넷검색엔진인 알타비스타(www.altavista.digital.com)나 야후(www.yahoo.com)에서 'postcard'를 입력하면 카드홈페이지를찾을 수 있다.
대표적인 카드서비스 홈페이지로는 크리스마스95(www.christmas95.com)와 러브(www.love.com)등이 있다.
카드를 보낼때는 먼저 카드제공 홈페이지에 접속, 디자인을 고른다. 자신과 상대방의 전자우편주소, 메시지를 입력한후 보내기 명령을 실행하면 된다.
그러면 웹서버는 작성한 카드를 홈페이지에 문서로 저장하고 카드를 받을 사람에게 텍스트로 전송한다.
카드를 받는 사람에게는 '당신에게 카드가 와 있으니 인터넷주소(www.***.***/***)로 접속해 카드를 받아보라'는 메시지가 전달된다. 〈李鍾均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