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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윤현숙씨의 독창회가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베르디의 '한 별에게', 토스티의 '저녁에',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중 '순결한 여신'등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연주하며 김경미씨가 피아노를 맡는다.
영남대 음대, 이탈리아 제수알도 다 베노사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윤씨는 대구성악콩쿠르, 영남대성악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했고,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돈 지오반니' '토스카'등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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