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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3일 오후 6시30분쯤 성주참외조합 판매과장 윤신권씨(43·대구시 동구 신천동 633)가 성주읍 백전리 황금장여관에서 농약을 마시고 숨져있는 것을 우모씨(58)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윤씨가 최근 농협 경북도지회 사무감사를 받은후 고민을 해온 점으로 미뤄 이부분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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