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대학 '수능' 40%%이상"
96입시 정시모집은 '가'군(96년12월26일~30일) '나'군(97년1월3일~7일) '다'군(97년1월8일~12일) '라'군(97년 1월13일 ~17일)으로 4회로 나눠 치러진다. 입시일정이 다른만큼 복수지원이 가능하다.'가'군에는 지역의 영남대, 포항공대, 계명대, 안동대, 가야대등과 서울지역의 연세대, 고려대(법대,사대는 '나'군, 서강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경희대, 한양대(법대는 '라'군)등 50개 대학에서 6만8천3백17명, '나'군에는 서울대와 중앙대, 동국대등과 지역의 대구효가대, 금오공대, 동국대(경주),동양대등 45개교 8만3천8백30명, '다'군에는 경북대 대구교대 경일대 경산대 한동대 위덕대 영남신대등 지역 7개 대학과 서울의 한국외대 동덕여대(예·체능제외)등 51개 대학에서 6만2천3백50명, '라'군에는 대구대 경주대 상주산업대등 지역대학과 한양대(법대) 홍익대등 12개 대학에서 1만5천8백12명을 선발한다.
이들 대학의 정시모집에서도 수능성적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학교 전체의 수능성적반영비율은 평균 47.3%%. 96입시때의 39.6%%보다 무려 7.7%% 높아진 수치다. 모든 대학이 수능성적을 40%%이상 반영하고 있다.
지역대학으로는 계명대가 65%%로 수능 성적 반영비율이 가장 높다. 경산대 대구효가대 동국대(경주) 금오공대 안동대 가야대 동양대 위덕대 상주산업대등이 60%%를 반영한다. 영남대 대구교대 포항공대 경일대 한동대 경주대 영남신대등은 50%%를, 경북대와 대구대는 40%%로 반영비율이 가장 낮다.
수도권에서는 서울대 55%%를 비롯, 연세대(서울)는 1백%%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며 고려대 홍익대 한국항공대등이 60%%, 이화여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중앙대등은 50%%, 한양대와 경희대는각 45%%, 서울시립대는 44%%를 반영한다.
정시모집은 시험기간군별로 전형일 직전 3~4일간 원서를 접수하며 1월26일까지 합격자를 발표할예정이다. 정시모집 대학간에는 시험기간군에 따라 4회의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수시와 추가모집대학간에는 시험기간이 같아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입시에서는 최소 6차례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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