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대생들은 이 대학 체육교육학과 문모교수(52)의 제자 성추행 의혹사건과 관련, 학교측에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4일부터 무기한 수업거부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또 문교수와 총장의 공식사과, 전체 교수들의 입장 발표 등을 학교측에 요구하고 교육부 등 관계기관을 항의방문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문교수가 지난 9월23일 소속학과 학생들과 강원도 설악산 산악훈련 수업후 술을 마시다김모양(23)을 성추행했다는 주장을 해 학교측이 지난달초 학생들과 함께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에 나섰으나 지금까지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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