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 또다시 전국최고의 청결미 생산, 판매기록을 세웠다.
92년 미곡종합처리장을 준공한 구미시 선산농협(조합장 양태용)은 작년 한햇동안 1백66억2백만원상당의 청결미 판매실적을 올려 농협중앙회로부터 '쌀판매 1백억원 달성 탑'을 수상했다. 이같은실적은 전국1백34개 미곡처리장 가운데 최고 기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6월말까지의 실적평가결과 1백79억 5천8백만원의 판매실적으로 또다시최우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청결미 판매에 심혈을 기울여온 미곡종합처리장 김충원부장(55)이 '올해의 농협쌀 판매왕'으로 선정되기도했다.
'선산청결미'가 전국적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있는 경기미를 제치고 매년 전국최고판매기록을 세우는 이유는 선산지역의 미질이 우수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농협이 장려금을 지급하면서 품질이 우수한 동진벼와 일품벼를 농가와 계약재배한 덕택.
올해는 선산지역 1백94농가와 2백73㏊를 계약, 9백62t의 일품.동진벼를 생산해 국립농산물 검사소로부터 특산품 품질인정을 획득했다. 〈구미.李弘燮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