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지방도 교통량이 지난해 보다 12.5% 증가했으며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은 구미-가산 구간인 구미시 임수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가 지난 10월 24일 오전 7시부터 25일 오전 7시까지 하루동안 도내 지방도 2백8개 지점에서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교통량은 64만7천59대로 지난해 보다 7만1천7백32대가 불었다.차종별 증가율은 화물차 18.6% 버스 12.9% 승용차 9.3% 군용차 0.9% 등의 순이다.구간별 하루 교통량은 구미-가산 사이의 구미시 임수동이 6만7천9백71대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경산-진량 3만5천6백57대, 압량-경산 3만4천8백54대, 경산-자인 2만7천8백71대, 아포-구미 1만5천3백44대, 진량-자인 1만4천7백98대의 순을 보였다.
지난해 보다 구간별 교통량이 두배 가까이 늘어난 곳은 안강-신광(안강읍 노당리) 풍기-읍내(풍기읍 교촌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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