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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산경찰서는 29일 장모군(18·경산시 사정동)등 7명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김모군(17·경산시 자인면)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경산시내를 활동무대로 하는 속칭'서상파'를 조직한뒤 지난9월 부터 지금까지 20여차례에 걸쳐 시내 써클케이편의점등 음식점을 돌며 현금과 물품 6백만원 상당을 뜯어온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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