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세대를 겨냥한 CD전화번호부가 처음으로 발행됐다.한국통신대구본부는 내년 114안내전화유료화를 앞두고 전화번호부 대체서비스로 CD전화번호부 8천장을 시범발행, 28일부터 기업과 공공기관등 각종 단체에 무료 배부한다.
대구통화권 전화가입자 인명 78만건등 96만건의 정보가 수록된 전화번호부는 인명, 상호, 업종,광고로 나눠 검색할 수 있고 광고는 동화상 상태로 찾아볼수 있다.
또 전화번호를 검색한후 곧바로 '전화걸기'기능을 통한 통화가 가능하고 프린터로 출력할 수도있다. 이용이 많은 전화번호를 따로 보관하는 '메모장'기능도 갖추고 있다.
한국통신은 CD전화번호부에 전자지도등 특수 부가정보를 추가, 조만간 상용상품으로 내놓을 방침이다.
〈金敎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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