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의 간이상수도중 상당수가 수질검사에서 부적합판정을 받은것으로 드러나 간이상수도를식수로 사용하는 주민들의 건강이 병균과 유해물질에 노출돼 있는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의회 안경욱의원은 28일 대구시 상수도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구시민 3만여명이 음용수로 이용하는 2백16개 간이상수도중 1차 부적합판정으로 약품을 투여한 뒤에도 수질이개선되지않아 부적합판정을 받은 간이상수도가 1분기 6개소, 2분기 2개소, 3분기 5개소나 됐다고밝혔다.
이들 부적합판정을 받은 간이상수도 13개소중에는 질산성질소가 기준치(10㎎/ℓ)이상인곳이 6개소였고 특히 대구시 동구 안심3동238(숙천) 간이상수도는 기준치의 3배나 됐으며 탁도가 기준치에 비해 15배나 높은 간이상수도도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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