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가까이에 도서관이 없어 멀리 시내 중앙에 있는 도서관을 가끔씩 찾고있다. 시설이 너무 낡고오래된데다 교통편이 좋지않아 자주 이용하지 못했는데 작년12월 앞산에 남부도서관이 개관돼 도서관이용이 훨씬 수월해졌다.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는 일이 많아졌고 방학때는 아이들을 위한 독서교실을 열어 독서습관이나 글쓰기에 많이 도움되는 것 같아 좋았다. 가끔 영화관람도 할수 있고 서예교실·꽃꽂이·다도·외국어회화등 취미교실이 열려 남구 주민들의 지적, 문화적 수준향상에 많이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도서관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며 특히 어린이 열람실 직원의 따뜻한 미소는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지역도서관이 지역민들에게 계속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
황혜리 (대구시 남구 대명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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