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봉덕3동 보성스파월드가 25일 대구시와 남구청으로부터 온천공 보호구역으로 승인돼이르면 다음달 25일 이후 온천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남구청은 지난달 31일 보성측과 대덕1차 보성타운 자치회장간의 합의서가 제출됨에 따라 이달 13일 대구시에 온천공보호구역 지정 승인을 신청, 23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보성측은 지정고시기간을 거치면 현재 목욕탕에서 곧바로 온천으로 변경, 영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덕1차 5백여세대 아파트주민들은 "주민 의견을 무시한 조치"라며 집단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마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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