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고등학교 원서접수결과 농촌지역고교와 실업고 대부분이 정원미달사태를 빚은 것으로나타났다.
포항지역 경우 시내에 위치한 고교는 대부분 정원을 넘긴 반면 읍 면 지역고교는 정원에 미달,도시지역 고교 선호경향이 여전함을 드러냈다.
지난주 원서마감결과 포항시내 고교중 세화여고가 정원에 1명 미달했을뿐 포항고, 포항여고,제철고, 영신고, 대동고, 세명고, 동지고, 중앙고등 모든 고교가 정원을 넘어섰다.그러나 읍면지역에 있는 죽장고가 1백6명, 기계종고 22명, 구룡포종고 3명씩 각각 미달한 것으로나타났다.
영덕 울진지역은 실업고는 모두 미달인 반면 인문고는 정원을 넘어서 농어촌실업계교육이 대학진학 추세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은 인문고인 영덕여고, 영해고및 영덕종고 보통과만 정원을 초과했을뿐 강구상고, 영해여상등 실업고는 정원에 30~40%%씩 미달, 추가모집이 불가피하게됐다.
울진군도 인문고인 울진여고와 후포고가 각각 1.18대 1과 1.26대 1을 기록한 반면 평해여고등 실업고는 10~40%%씩 정원에 미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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