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태국의회는 지난 17일 실시된 태국총선에서 신희망당을 제1당으로 부상시킨 차왈릿 용차이윳 당수를 제22대 총리로 지명했으며 이어 푸미폰 아둔야데트 국왕이 그를 총리로 공식 승인했다.
차왈릿 당수는 지난 총선에서 강력한 라이벌인 최대야당 민주당을 제치고 신희망당을 제1당으로부상시켜 차기 총리 지명이 유력시돼왔다.
그는 이날 성명을 발표, 나를 총리로 임명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국왕의 친절함에 감사드린다 면서 오늘 회의 참석자들에게도 감사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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