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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9단이 25일 제1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선수권대회 결승 3번기 제1국에서 일본의 요다노리모토(依田紀基) 9단을 꺾고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
유 9단은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이날 대국에서 1백96수만에 흑으로 반집을 남겨 신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