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입국사증 발급"
[로마] 요한 바오로 2세와 피델 카스트로의 역사적인 회담이 성사됨으로써 교황청-쿠바 관계가 해빙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명의 이탈리아인 사제들이 쿠바 입국 비자를 발급받은 것으로 교황청 통신사인 SIR이 22일 보도했다.
SIR통신은 쿠바 서부 피나르 델 리오섬 교구로 발령된 바 있는 줄리오 티스텔라와 지오차니 가이가 신부가 가톨릭 사목활동을 위해 비자를 신청한지 1년여만에 이달초 공식으로 비자를 발급받았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