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입국사증 발급"
[로마] 요한 바오로 2세와 피델 카스트로의 역사적인 회담이 성사됨으로써 교황청-쿠바 관계가 해빙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명의 이탈리아인 사제들이 쿠바 입국 비자를 발급받은 것으로 교황청 통신사인 SIR이 22일 보도했다.
SIR통신은 쿠바 서부 피나르 델 리오섬 교구로 발령된 바 있는 줄리오 티스텔라와 지오차니 가이가 신부가 가톨릭 사목활동을 위해 비자를 신청한지 1년여만에 이달초 공식으로 비자를 발급받았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