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마지막 황세손

입력 1996-11-22 00:00:00

"李玖씨 25일 영구 귀국"

일본 도쿄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왕조의 마지막 황세손 이구(李玖.65)씨가 오는 25일 영구 귀국한다.

종친회인 전주 이씨 대동종약원(이사장 이환의)은 이씨가 국내 영구거주를 위해 이날 오전 11시50분 대한항공편으로 서울에 도착하며 오후에는 종묘를 찾아 조상의 신위들에 참배한 뒤 종친회주최의 환영회에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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