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네번째 회의"
북한 무장공비 시신송환문제 등을 다룰 유엔사와 북한간의 4번째 군사정전위 비서장급 회의가 오는 26일 판문점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지난 19일 비서장급 회의가 끝난 뒤 북측대표 박임수대좌가 요청한데 따라 이뤄지는것이라고 유엔사 관계자가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는 마닐라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중 열리는 한미정상회담 직후 재개된다는 점에서 잠수함 사건에 대한 북한의 태도를 예측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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