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사회의 발전과 언론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대구.경북 지역 중견 언론인들이 참여하는 달구벌 클럽 이 22일 창립된다.
달구벌 클럽은 22일 오후 5시 대구동대구호텔 별관 3층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규약 통과, 임원선출, 운영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오후 4시에는 대구시 동구신천 4동335의6 달구벌클럽 사무실(소천빌딩 2층,전화 752-6677)에서 현판식을 갖는다.
달구벌 클럽은 앞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회보 및 연구지 발간, 달구벌언론상 시상, 학술행사등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
달구벌 클럽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일간신문(편집국 및 논설실)과 방송(보도국 및 편성제작국PD)에 종사하는 언론인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언론인 1백53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창립준비위원장은 변태석 TBC대구방송 부회장, 위원은 오영목 매일신문 상무, 김성태 TBC대구방송 상무, 김종찬 대구MBC 보도국장, 유시헌 매일신문 이사제작국장, 양정봉 영남일보 편집국장, 윤재인 대구일보 편집국장, 이상원 대구MBC 심의실장, 전정치 대구KBS 보도국장, 조병로대구일보사장, 최진근 대구KBS 편성제작국장, 황보무일 영남일보 사업국장등이며 사무국장은 김세철 교수(계명대.지방언론연구소장)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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