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직물 박람회

입력 1996-11-21 00:00:00

"國費지원 늘려야"

국회는 21일 예결위를 속개,안우만법무장관등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대통령실,통상산업부등에 대한 내년도 예산안 부별심사에 착수했다.

이해봉의원(무소속)은 통상산업부 심사에서 98년 대구 국제의류직물박람회개최와 관련, 대구시가25억원의 국비지원을 요청했으나 17억만이 배정된 것과 관련,대구경제회생등과 관련된 주요사업임을 들어 전액지원을 요청했다.

김종학의원(자민련)은 대통령실 심사에서 대통령실 사업비중 청사신축공사조사설계비 5억여원,대통령 경호실사업비중 테니스장개선등을 위해 책정된 3억7천만원등 약 9억원의 예산은 정부의 경쟁력 10%%높이기 운동과 배치되는 불요불급한 예산 이라며 전액삭감하라고 촉구했다.이윤수의원(국민회의)은 중소기업청 관련 질의에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의 통합을촉구했다.

홍문종의원(신한국당)은 외무부 심사에서 독도수호의 일환으로 독도에 관한 영문판 자료등을 발간,각국에 배포함으로써 독도가 우리땅임을 널리 알려야한다』며 예산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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