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단기 이용 상가 털어

입력 1996-11-20 15:18:00

대구수성경찰서는 19일 절단기를 이용, 상가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이모(19.달서구월성동) 송모군(19)등 10대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달 2일 새벽 북구 산격4동 ㅅ슈퍼에 셔터문을 따고 들어가 3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것을 비롯, 18일 새벽 3시쯤에도 서구 평리동 ㄱ문구점에 침입, 현금 20만원을 훔치는등 3차례에 걸쳐 4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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