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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주 미드랜드에 사는 그레고리 섹스톤씨가 매일신문사로 편지를 보내 2년 전에 헤어진 전부인 김모씨를 찾아달라고 호소.
섹스톤씨는 편지글에서 부인과 이혼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떨칠 수 없다 며 이혼 당시에 풀수 없었던 문제가 너무 많았다 고 토로했다. 또 섹스톤씨는 부인이 내 편지를 본다면 곧바로 연락할 것 이라며 지금의 진실한 마음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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